[2019년 12월 02일 기사]

정보통신산업진흥원(이하 NIPA)주관 블록체인 기술검증(PoC)에서 유피체인(대표 류승범)의 ‘스마트컨테이너 및 선박 IoT 블록체인 시스템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여 오는 11월 말에 종료되며 결과물은 12월경에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.

‘스마트컨테이너 및 선박 IoT 블록체인 시스템’(이하 T3)은 지난 5월 NIPA의 블록체인 기술검증(PoC)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10월 ‘블록체인 기술검증 현황전검’과 11월 ‘블록체인 콘퍼런스’를 성공리에 끝마친 바 있다.

T3는 해상과 같은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신뢰성있게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해상운송환경에 적합한 IoT 블록체인 시스템이다. ‘컨테이너선의 위치 데이터’와 ‘컨테이너 온습도 데이터’를 블록체인에 자동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운용되며 이렇게 쌓인 데이터를 위조 및 변조, 누락,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그 데이터의 정합성 및 신뢰성을 제고한다.

따라서, T3를 해상운송과정에 이용하면 컨테이너의 위치와 온습도 데이터가 투명하게 기록되어 관리가 용이해지며 화물에 이상이 생길 경우 대응이 빨라지고 유통과정 또한 조작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운송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신뢰성과 경제력을 확보하여 약 20%정도의 사회적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.

한편, 유피체인은 T3개발을 위해 지난 9월과 10월 2번에 걸쳐 참여사 현대미포조선, 협력사 팬스타라인닷컴과 협업해 실제로 ‘해양 물류 라이프 사이클 테스트’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과 저전력에서도 초당 700TPS 이상의 트렌젝션(온습도와 위치 데이터)을 수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1000TPS 이상의 트렌젝션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.

유피체인은 T3 시스템을 기반으로 향후 단순한 초당트랜잭션수(TPS)뿐 아니라 블록체인 확정성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네트워크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속도·보안·탈중앙화 이슈를 균형 있게 이룰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실제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가 될 수 있는 농축산부터 재생에너지, 콘텐츠 거래, 저작권 투자 등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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